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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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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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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발원지서 독립만세운동 재현 - 내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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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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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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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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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3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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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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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2&nnum=65009… (1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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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발원지에서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강북구는 다음달 1일 우이동 봉황각 일원에서 93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봉황각은 손병희 선생이 민족 지도자들과 함께 3·1운동을 준비한 곳으로 서울시 유명문화재 2호로 지정돼있다. 특히 올해는 건립 100주년이다. 구는 "봉황각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 재현행사를 연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북한산 도선사 종각에서 시작된다.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추모타종이 식전행사로 열린다. 이어 도선사에서 봉황각 솔밭공원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길놀이와 태극기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태극기 거리행진은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준비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독립운동 당시 복장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당시를 재현한다. 본행사는 오전 11시 봉황각 수련원 경내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인근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독립선언문 인쇄 시연, '만세 주먹밥'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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