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정 식구분들 모두 3일간의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 귀성에 귀향이 36시간을 채운다 하더라도 가족 상봉과 행복은 5천만 한국민을 즐겁게 해줍니다.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신새벽, 컴퓨터를 켜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가운데 임정홍보에 관한 생각을 해서 들렀습니다.
답사에 관련한 수기 공모전이 있어 기억을 다시금 표현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후로도 작지만 큰 의미를 부여해줄 수 있는 이벤트성 공모를 한두달에 한번씩 했으면 하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글쓰기 공모전에 참여할 생각으로 다른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참 잘 돼있더라구요. 더욱이 상품과 함께 글을 회사자보에 게시하는 영광까지 안겨주니 글쓴이는 뿌듯함을 느끼기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보람된 작업으로써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작지만 알찬 행사를 가졌으면 했습니다.
타 회사와의 제휴도 생각했음 하는 의견입니다. 시자체나 관련 역사부분 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공통성을 갖게되면 더욱 임정만의 색깔을 빛낼 수 있습니다. 동시대의 역사를 함께 생각하는 과정 또한 금자탑을 쌓는 중요한 작업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을 접하고 들어서는 순간 피어나는 역사의 향기는 독자적인 것보다 함께 함으로 아름답단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짧은 생각이 임정의 미래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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