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받을 수 없는 책
[범재 김규흥과 3.1혁명]
긴 산고 끝에 햇살을 보게 되었지만 이 책은 그 흔한 추천사 하나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을 인정한다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출간된 역사관련 학술서적, 논문, 평전, 소설 등의 내용이 대부분 수정되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함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대한민국의 헌법전문 그리고 초중고 교과서도 반드시 바뀌어야함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이유를 실증 자료에 의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대한민국 전체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정직한 역사를 원하는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 땅의 항일역사를 바로 잡길 이 책은 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외면하고 은폐해왔던 범재 김규흥,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보황주의에서 공화주의로 그리고 무장투쟁론자로 변천해 왔는지 <범재와 3.1혁명>은 설명해 줍니다.
파리강화회의, 3.1운동, 상해임시정부, 의열투쟁 등 주요한 독립운동의 배후에는 언제나 범재 김규흥이 존재했음을 이 책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사 김규식, 예관 신규식, 백암 박은식, 단재 신채호, 소앙 조용은, 몽양 여운형, 심산 김창숙, 우당 이회영, 우성 박용만, 백범 김구, 약산 김원봉 등 기라성 같은 독립운동 명망가들의 항일투쟁 이력 중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범재 김규흥의 활동과 업적이었다는 놀라운 진실을 이 책은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외 고종의 비자금 사건과 중국의 신해혁명, 조선인과 독일인의 음모사건에 범재공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등, 역사가들이 전혀 모르고 있는 비화도 이 책은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며 역사를 바꾸는 이 작업에 국민 여러분의 추천을 기대합니다.
-항일역사 바로잡기-
범재 김규흥과 3.1혁명
저자 : 김상철, 김상구
(주)한국학술정보 출간
범재기념사업회 추진본부 (홈페이지 : http://www.bumjae.com/)
전화: 02-2602-6200 팩스: 02-2178-9690 이메일: shflui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