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년
HOME > 열린마당 > 보도자료

제 목 김자동회장 제2회 우당상 수상
글쓴이 관리자
날 짜
20-12-02 12:13
조회(22847)

본회 김자동 회장이 우당교육문화재단(이사장:이종찬)이 시상하는 2020년 우당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우당교육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우당상과 영석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우당상은 이회영 선생의 독립정신을 구현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한다. 영석상은 우당의 둘째 형인 영석 이석영 선생이 독립운동에 전 재산을 헌납한 것을 기념하여 단체 또는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2020년 영석상 수상자는 ㈜애그리치 글로벌이다.
우당상 영석상 심사위원장인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우당상 수상자로 김자동 회장이 선정된 것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를 창립·운영하며 친일청산과 민족정기 확립에 기여하였고, 저술활동으로 임시정부를 현창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석상 수상자 ㈜애그리치 글로벌은 가축사료생산 전문업체로 2011년 창업하여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등에 15개 공장을 두고 연간 2,500억 원 매출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대상(GVN)을 제정해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하며 생산과정 참여 이해관계자에서 이윤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경영구조를 가진 ESG경영 모범업체라고 소개했다.
제2회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은 12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에서 열리며, 우당상와 영석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우당상·영석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는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은 “ 모두가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진력하는 시대, 재물을 어떻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우당상·영석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자동 회장 공적 사항>
김자동 회장님은 그의 회고록 제목 <영원한 임시정부 소년>처럼, ‘영원한 임시정부 소년’이다. 1928년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인근 아이런리에서 태어나셨다. 조부는 대한제국 대신 출신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망명했던 동농 김가진이다. 독립운동가 부친 김의한 선생과 모친 정정화 여사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나 김구, 이동녕, 이시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품에서 임시정부와 함께 자라셨으며 1932년 윤봉길 의거 이후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임시정부의 역정에 함께 하셨다. 1939년 류저우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의 항일전 상이군인 위문활동에 참가하셨으며, 1945년에는 광복군 정령으로 정훈처 선전과장을 맡으며 한편으로 한독당 조직부 주임이셨던 부친 김의한 선생을 도와 자료수집, 광복군 단파방송, 광복군 선전지와 한독당 간행물 발행 작업에 참여하셨다.
1946년 조국에 돌아온 김자동 회장님은 보성중학과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조선일보>와 <민족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하셨다. 5·16 이후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이 사형되자 언론계를 떠나셨다. 재야에서 평화통일 운동에 참여하시다가 1980년대에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 전쟁의 기원>을 번역하셨고, 이 책은 대학가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외에 <모택동 전기>, <레닌의 회상> 다수의 책을 번역하셨다.
1987년 6월 항쟁으로 개정된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이 명기되자, 김자동 회장님은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리고, 그 의의를 선양하는 일의 필요성을 절감하셨다. 이를 위한 민간운동으로 2004년 (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지금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또한 ‘민족일보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셨고, 이로 인해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은 명예를 회복했다.
김자동 회장님이 이끄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창립 이래 학술회의, 출판, 전시, 공연, 답사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벌이며 지속적으로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김자동 회장님은 해마다 직접 항일투쟁의 현장을 찾는 <독립정신 답사>를 모두 15차례 진행해 왔으며, 2006년 재북 애국지사 성묘단 방북, 2009년 <임시정부가 꿈꾼 나라> 전시와 학술대회 등의 굵직한 행사를 진두지휘하셨다.
하지만 이 모든 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2005년 총리실 산하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제안했고, 이는 정부안으로 정식 채택되었다. 2006년 1월에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주도로 발기인대회가 열렸고, 6월 23일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서영훈)가 발족됐다. 당시 정부는 건립부지로 세종시를 제안했으나, 의견수렴 끝에 서울에서 부지를 찾기로 했다. 그러나 이후 기념관 건립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10년 가까이 표류했다.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운동은 2015년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으로 다시 가동되었다. 김자동 회장님은 이종찬 부회장 (전 국정원장)을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2017년 광복절에 문재인 대통령이 건립을 공식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임시정부기념관은 2021년 11월 개관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한민족 역사에 최초로 등장시킨 민주공화정은 분단과 전쟁, 독재정권의 질곡을 겪었지만, 3·1혁명으로부터 오늘날까지 줄기차게 발전하고 있다. 2016년 촛불혁명에서도 그 물줄기는 확인된다. 현 정부는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의 뿌리임을 확인하고 있으며, 한때 ‘1948년 건국절’을 주장하던 제1야당도 이제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변화의 중심에, ‘영원한 임시정부 소년’ 김자동 회장님이 계신다.
우당 이회영의 자주독립과 자유평등 정신을 실천하며 독립과 민주화, 통일을 위해 일생 헌신해온 김자동 회장님에게 우당상을 수여하는 이유다.

게시물 1,038건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김자동회장 제2회 우당상 수상 관리자 2020-12-02 22848
1,038 [보도자료] [인터뷰] 이종찬 “임정기념관… 관리자 2021-08-20 118
1,037 [보도자료] 임시정부기념관, 어떤 곳이어야… 관리자 2021-04-07 376
1,036 김자동회장 제2회 우당상 수상 관리자 2020-12-02 22848
1,035 <인터뷰>김자동회장님과의 인터뷰 관리자 2020-11-17 3264
1,034 <왜냐면>전태일을 외면하는 김창룡의… 관리자 2020-10-22 5869
1,033 이제 민주의 '제도화'가 필요하… 관리자 2020-10-15 6047
1,032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사건' … 관리자 2020-09-10 6499
1,031 보훈혁신안이 보훈처 서랍속으로 사라진 이… 관리자 2020-06-19 10016
1,030 [보도자료] <동아시아 역사와 대한민국 … 관리자 2020-04-07 1308
1,029 [이만열 칼럼] 방위비 분담금 ‘협박’ 우… 관리자 2020-01-17 12229
1,028 “단지 역사는 제대로 기록돼야 한다”-통… 관리자 2019-11-06 12901
1,027 위안부 보도 ‘우에무라의 투쟁’…“혼자… 관리자 2019-10-11 12995
1,026 "일본보다 우리 정부 더 증오, '친일… 관리자 2019-07-31 1810
1,025 “약산 빼놓고 한국독립운동사 쓸 수 없다… 관리자 2019-06-19 16750
1,024 시민사회계 원로 관리자 2019-06-19 19661
 1  2  3  4  5  6  7  8  9  10    


(우:03173)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길 19 로얄빌딩 602호 / TEL : (02)3210-0411 / FAX : (02)732-2870  
E-MAIL : kpg19197837@daum.net
Copyright 2005 Korea Provisional Governmen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