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 75주기 추모식]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2024년 8월 30일(금) 오전 11시에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100주년선교기념관에서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주최로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 75주기 추모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는 1886년 육영공원의 교사로 한국에 와서 한국에 관한 20권의 단행본과 논문, 기고문을 발표해 세계에 한국을 알렸습니다. 박사는 생전 “한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the most remarkable people in the world)”이라며 한민족이 언젠가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한 점 등이 인정되어 1950년 건국공로훈장과 2014년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 75주기 추모식>에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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