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의 마차에 폭탄을 던져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창작을 통해 임시정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진행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결과물입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변기돈 작가의 ‘일왕의 마차에 폭탄을 던져라’는 이봉창 의사의 인간적 면모와 항일투쟁 활동을 균형 있게 조명하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을 성공적으로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윤희 작가의 ‘철혈남아’는 항일 조직 철혈광복단의 활동을 그렸고, 가작으로 선정된 김승건 작가의 ‘예관’은 예관 신규식의 외교 활동을 조명했다는 것이 신선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역시 가작인 박조은 작가의 ‘등대’는 여성 항일운동가의 활동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형상화했습니다.
삽화는 신경순 작가가 그려주셨습니다.
이 수상작품집 951권은 우편물 수령을 허락하신 본회 회원들과 공공도서관에 무료 배포됩니다.
4월 말부터 배포작업에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마무리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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