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달의 목소리>가 오는 7월 6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달의 목소리>는 임시정부 안살림과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이 지속적으로 있을 수 있게 한 인물인 정정화 여사님의 회고록 <녹두 꽃>를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이번 작품 <달의 목소리>는 재현중심의 연극에서 벗어나 강연식 연극과 신 다큐멘터리 연극을 표방한다. 재현을 통한 이야기 전달방식을 버리고 일인 배우의 출연만으로 담담히 관객과 대화를 펼쳐나갈 것이다.

공연 정보

제목 : 달의 목소리
공연날짜 : 2017. 7. 6(목) ~ 7. 23(일)
공연장소 :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4길29)
공연문의 : T. 02-704-9566 / 010-8566-9632(이혜은PD)
예술 감독: 최치림 / 작 : 김수미 / 연출 : 구태환 / 출연 : 원영애
티켓 : 30,000원
예매 : 인터파크 / 대학로티켓 / 사랑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