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차
칠성공원(조선의용대 유적지)
칠성공원(조선의용대 유적지) : 봉우리 7개가 마치 북두칠성처럼 늘어선 모양이어서 이 이름이 붙었다. 길이 125m의 돌다리인 화교(花橋)를 건너서 공원으로 들어서면, 안에는 월아산(月牙山), 칠성암(七星岩), 낙타산(駱駝山) 등의 바위산들과 계림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는 동굴 중의 하나인 용은동(龍隱洞) 등이 있다.
김원봉의 의열단은 조선의용대의 모체인 민족혁명당을 결성하였다. 국공합작을 계기로 민족혁명당은 좌파를 연합한 조선민족전선연맹(민족전선)을 결성하고 1938년 10월 무한(武漢)에서 100여명의 대원으로 조선의용대를 창설했다. 제1구대(대장 박효삼)은 호남 강서 일대에서, 제2구대(대장 이익봉)는 안휘(安徽) 하남의 낙양일대에서 항일투쟁에 투신 종사하였다. 본부는 계림시(桂林市)의 동령가(東靈街) 1호(현재 칠성공원내)로 옮겼다가 뒷날 중경시의 아궁보(鵝宮堡:아공보라고도 함)로 이동 정착하였다.
조선의용대 계림 본영은 1958년 공산혁명을 기념해 현재 칠성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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