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다녀왔던 사람으로서 중국이라는 낯선곳에서 집행부가 생수한통도 주지않고 답사를 했답니다. 외국 답사에서 최고 중요하다고 할수있는 물을 공급해 주지 않는것은 참으로 치사한 처사입니다. 초기 비용을 받았으면 당연히 생수정도는 준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 아닌가요....더위에 물없이 답사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님의 언행에서 '치사'란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관광목적으로 갔다면 당연히 부당함을 알릴 수 있겠지만 엄연히 이것은 답사입니다. 얼마나 많은 경비를 사업회측에서 부담하면서 답사단을 이끌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 역시 지난 2005년 1기답사단으로 참여해서 다녀왔지만 자비로 들이는 물, 음료에 대한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행경비의 상당부분이 사업회측에서 전담했음을 떠올리면 되려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행사만큼의 노하우나 지식을 가지고 일정을 짜야할만큼 이 답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님의 글에 약간의 반발심이 일어나는 것은 오로지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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