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단 창당장소. 현재 제빵공장부지로 변해 있다.
한인사회당 창당장소, 하바로브스크 한인민회 회관은 당시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번지수에 해당하는 위치만 대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같은 번지는 빵공장 부지로 되어 있고, 옆에 위치한 21번지 건물은 아동음악학원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최초의 한인 볼셰비키당원 김알렉산드라의 지도하에 이동휘, 김립, 유동열, 박애, 이인섭, 심백원, 김용환, 오성묵, 이한영, 오와실리, 오하묵, 유스테판, 안홍근 등이 발기하여 한인사회당을 조직하였다. 이들 발기인들은 1918년 5월 11일, 하바로브스크 조선인민회 회관건물 2층에서 한인사회당의 정식 창립을 위한 한인사회당중앙위원회 확대총회를 개최하고 중앙간부를 선출하였다. 대회는 소비에트러시아와의 연대와 반일(反日), 반제(反帝)의 사회주의 강령을 채택하고 중앙위원회를 선출하였으며 조직, 선전, 군사 등 주요 부서를 설치하였다. 중앙간부위원장에는 이동휘, 부위원장에는 김알렉산드라의 남편인 오와실리(오영준, 러시아문 서기 겸임), 청년부의장에는 오성묵, 한글서기 겸 기관지 『자유종』주필에는 김립, 군사부장 겸 군사학교장에는 유동열 재무부장 겸 선전부장에는 이인섭(이반) 등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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