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차
손가화원
조선민족혁명당.조선의용대 본부터(손가화원) : 1940년 충칭으로 본부를 옮긴 조선의용대는 주보촌 예가원자마을에, 민족혁명당은 인근 손가화원 대불단에 자리를 잡았다. 대불단 150번지 2층짜리 낡은 벽돌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1942년 광복군 제1지대 본부가 있던 곳이다.
국민당통치구역에는 두 개의 조선인 항일부대가 존재하였는데, 하나는 국민정부 군사위원회에서 지지하는 조선의용대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당이 지원하는 한국광복군이었다.
조선의용대 주력이 북상하여 팔로군지역으로 가자 장개석과 국민정부는 조선의용대의 잔여대원을 광복군 측으로 통합을 요구하였다. 1941년 11월 김원봉은 조선민족혁명당 제6차대회를 통해 광복군으로 재편성하게 되였다. 1942년 5월에 조선의용대는 광복군 제1지대로 편성되고 김원봉은 광복군 부총사령 겸 제1지대 지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제1지대 본부에는 부지대장 신악, 비서 이달(李达), 총무조장 이집중, 조원 한지성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중경 탄자석 대불단 150번지에 거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