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쉬킨극장. 현재 극동종합기술대학의 부속건물
푸쉬킨극장은 극동종합기술대학의 부속건물로 여전히 푸쉬킨극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17년 4월초 푸쉬킨극장에서 러시아인 우시니크의 사회로 러시아인, 조선인, 중국인, 일본인 기독교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전도회가 개최되었는데, 조선인 약 100명, 일본인 30명, 중국인 10명 등이 참가하였다. 한인대표로서 김학준이 연설하였고, 윤능호는 창가대를 이끌고 이동휘는 신도들을 선도하여 조직적인 행동을 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동휘, 김학준, 윤능효와 이 모임에 참석했던 최의수는 주요한 항일애국자였다. 이 집회에 참가한 얼마 후인 1917년 4월 16일 이동휘는 신한촌 하바로브스카야 거리 김낙선의 집에서 러시아헌병대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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